지방상수도 노후도 실태평가, 건화 손에
2015-03-02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일 환경공단은 지방상수도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 대한 개찰결과 건화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61개 지자체 상수도 시설에 대한 현황 및 재정현황, 노후도 평가도 등의 작업으로 향후 지방 상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은 지난 2월 13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본일찰이 시작되어 왔다.
입찰 결과 건화와 한국종합기술 2곳이 참여했으며 예가대비 87.4%인 16억2,800만원을 투찰한 건화가 최종낙찰사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의 경우 건화보다 낮은 14억7,130만원을 투찰해 낙찰에 대한 가능성을 높혔으나 적격점수 미달로 최종 선정에서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