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포천복합화력 공급설비, 풍림산업이 맡는다

2015-03-19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9일 가스공사는 대우포천복합화력 공급설비 건설공사 낙찰사로 풍림산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30in급 파이프 5.4㎞ 구간 주배관과 공급관리소 1개소, 야적장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입찰에는 최종 낙찰사로 결정된 풍림산업을 포함해 한양, 금호산업, 신한종합건설, 쌍용건설, 삼환기업, 대보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경남기업, 삼보종합건설, 신원종합개발, 태영건설, 대아건설,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총 14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그 중 풍림산업은 125억4,770만원을 투찰해 125억5,355만1,400원을 투찰한 한양을 0.0374%p차로 따돌리고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풍림산업은 2016년 6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사업에 대한 설계는 작년 8월 벽산엔지니어링이 11억원에 수주해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