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협, 2015 ASPAC 테헤란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시장동향 정보 수집, 이란 시장 진출방안 모색

2015-05-11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1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이란 등 중동지역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수집 및 아태 지역 회원국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FIDIC/ASPAC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란엔지니어링협회와 FIDIC(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호주 등 아태지역 회원국 22개국이 참가해 '신흥시장의 지속가능한 접근'을 주제로 2일 동안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엔협은 7명의 한국대표단을 파견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수집과 이란 엔지니어링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ASPAC은 FIDIC 내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들의 협의체로써 매년 회원국들을 순회하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영엔지니어 포럼 운영, 뉴스레터 발간 등을 통해 회원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