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Indosmelt社, 구리플랜트 신증설 계획
약 7억달러 투자 계획
연산 10만톤급 규모
2012-07-02 이명주 기자
인도네시아의 Indosmelt사가 대규모 구리플랜트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7월 2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Indosmelt사가 Sulawesi주에 구리플랜트 신증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플랜트는 연간 10만톤의 구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Indosmelt사는 약 7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플랜트 건설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송전 설비의 원료 대응차원에서 진행되며 부산물은 비료로 국내외에 공급해 수익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Indosmelt사는 현재 플랜트 원료 공급을 위한 항만시설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 2013년까지는 기획 및 설계, 2014~2016년 건설, 2016~2017년에는 시운전 및 운영을 마무리 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