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평택에 미니신도시 만든다

2015-07-02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에 미니 신도시급인 '자이 신도시'를 건설한다.

2일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 총 5개 블록에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대규모 단지로 선보이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총 5,705가구 중 1차분 1,849가구를 7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29층으로 총 18개 동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 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 전용 59~111㎡ 1849가구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하우스 17가구도 공급한다.

정광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자이 더 익스프레스만의 자부심으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며 "평택 최초의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단지가 될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평택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프리미엄과 희소성으로 평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단지로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7월초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