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ip, FPSO 탑사이드 EP 맡는다
2015-07-02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Technip이 안정적인 해양플랜트 Topside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Technip에 따르면 싱가포르 Jurong Shipyard사로부터 상세설계 및 기자재 공급 서비스 제공 입찰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일명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로 불리는 해양플랜트의 상위 공정 부분을 상세설계 및 기자재를 조달하는 것이다.
향후 진수될 FPSO는 브라질 심해 유전지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일일 5만bbl의 원유와 400만㎥의 천연가스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echnip은 관련 프로젝트를 말레이시아 Kuala Lumpur 센터에서 오는 2016년까지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KK Lim 아시아 지사장은 "이번 FPSO사업을 같이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에서 가장 큰 FPSO가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게 가진 역량과 기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