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안전보건활동 평가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2015-07-09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9일 SK건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사업장 6곳을 선정했고, SK건설 팽성-오성 도로건설 현장이 경합 끝에 대상을 차지했다.

팽성-오성 현장은 QR코드 안전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도입해 현장 안전보건활동에 활용해 오고 있다.

더불어 위험요소 즉각 신고제, 작업반장 책임 실명제, 외국인 근로자 심리상담 및 외국어지원 서비스, 야간작업 시 철저한 안전관리 등 안전∙보건 수칙을 자발적으로 마련해 지켜오고 있다.

권순철 SK건설 팽성-오성 도로건설 현장소장은 "SK건설 구성원 모두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안전∙보건활동 준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