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조지아에 1,000만원 성금전달
지난달 홍수피해로 20여명 사망… 인프라 피해 심각
2015-07-14 이준희 기자
아프카자와 조지아 대사는 “지난 6월 홍수 및 산사태로 수도인 트빌리시를 중심으로 시민 및 인프라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조지아를 사랑하는 도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도화 측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조지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원상복구하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지난달 13~14일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베르강 계곡에서 일어난 홍수피해로 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트빌리시 동물원에서는 고양이과 맹수, 하마, 곰, 늑대 등 300여마리의 동물이 죽거나 실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