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모잠비크 매립장 컨설팅 계약 체결
2015-08-13 이준희 기자
이번 계약식에는 모잠비크 토지환경지역개발부 장관, 마푸토 시장, 마톨라 시장, 발주처 모잠비크 FUNAB 사장을 비롯해 한국종합기술 부사장, 한국수출입은행 마푸토사무소장, 코트라 마푸토 무역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매립장건설 컨설팅사업은 435만달러규모 EDCF 재원으로 추진된다. 한국종합기술은 1,400톤/일규모의 매립장과 재활용시설에 대한 설계 12개월, 감리 18개월 등 30개월에 걸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종합기술 이문형 부사장은 “이번 모잠비크 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아프리카 폐기물 처리사업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 EOI와 사업제안서를 각각 제출했으며, 4월 우선협상자로 통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