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도요ENG,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15-10-14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G그룹의 건설 엔지니어링사였던 엘지도요엔지니어링이 합병을 앞두게 됐다.

14일 엘지도요엔지니어링은 서브원과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추진되게 됐다.

양사의 합병 비율은 서브원이 엘지도요엔지니어링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1 대 0 무상증자 흡수합병 형태를 취할 예정이다.

엘지도요엔지니어링은 오는 11월 29일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을 거쳐 12월 1일 합병을 원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