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동서발전+서울대, 파워플랜트 ENG컨퍼런스 개최
2015-10-30 이준희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30일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파워플랜트 엔지니어링 컨퍼런스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재원 한전기술 플랜트본부장, 이석구 한국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 한종훈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 소장을 비롯한 발전 및 엔지니어링 산업계․학계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전기술과 한국동서발전, 서울대가 공동으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발전분야 기술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도 참가해 ‘고부가 엔지니어링과 시스템엔지니어링’을 주제로 발전플랜트 산업의 발전방안을 전했다.
컨퍼런스는 대용량화력발전, 신재생 및 복합화력, PMC, 시스템엔지니어링 4개 세션의 세부 16개 제목으로 구성됐으며, 두산중공업 등 10여개 산학계가 참여했다.
뒤이어 ‘고부가 엔지니어링과 시스템엔지니어링’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으며, 한전기술에서는 BESS 기술적용 풍력발전 설계, A-USC 기술개발, 국내 CO2 포집기술 개발, ASME BPVC 개정에 대한 현황 및 기술동향 등을 발표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석자들은 발전소 엔지니어링 신기술 연구 및 개발 현황, 국내․외 발전플랜트 PMC 사례 등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