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초대형 풍력단지 들어선다!

약 220MW급 발전단지 건설 계획 중

2012-07-11     이명주 기자

파나마 정부가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에 청사진을 내놨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계 업체인 UEP가 파나마 정부와 함께 Cocle주 Penonome시 인근에 2013년 말까지 220MW급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나마 전력 소비량의 5%를 담당하게 되는 동시에 건기시 수력발전의 부족분을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프로젝트 규모는 약 4억4,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90km²에 걸친 지역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