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 LNG가스 제 5기지 입지조사 프로젝트 수주

사업비 3억1,284만원에 낙찰

2012-07-11     이명주 기자

LNG가스 제 5기지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11일 제 5기지 입지조사 프로젝트를 삼안이 낙찰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천연가스 의존 비율 확대 정책에 발맞추어 진행되는 것으로 삼척 제 4기지에 이어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삼안이 입지조사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조만간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젝트 금액은 예정가격이 3억8,541만원이었으며 삼안, 한국가스기술공사,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입찰을 했으나 삼안이 예가대비 81.2% 수준인 3억1,284만원을 써서내며 최종낙찰됐고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포스코엔지니어링은 각각 3억2,000만원과 3억2,208만원을 투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인천, 충청권을 중심으로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