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억원 새만금~전주간 낙찰 ‘스타트’

PQ 4개구간 대콘, 건화, 내경, 경동 낙찰

2016-01-21     정장희 기자

8개 공구 445억원 규모로 발주된 새만금~전주 구간의 낙찰사가 선정됐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새만금~전주 실시설계 PQ구간인 1,2,4,5공구의 낙찰자로 대한콘설탄트, 건화, 내경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53억원 규모의 1공구는 대한콘설탄트+동명기술공단+이산 컨소시엄이 74.3558%-38억9,180만원을 투찰해 수주했다.

53억원 규모인 2공구는 건화+서영엔지니어링+한국기술개발이 38억380만원을 투찰해 8파전의 경쟁을 뚫었다.

9파전 경쟁이 펼쳐졌던 64억-4공구는 내경엔지니어링+건화가 46억437만원에 사업을 수주했고, 50억원 규모의 5공구는 경동엔지니어링+한맥+천일이 36억3,689만원에 따냈다.

한편 TP방식인 3,6,7,8공구는 내달 15일 낙찰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