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수력발전 프로젝트 대기중!

2012-07-16     이명주 기자

엘살바도르의 국영발전사인 CEL(Comision Ejecutiva Hidroelectrica del Rio Lempa)사가 수력발전소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CEL이 5 de Noviembre댐의 증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조만간 입찰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40MW 발전기 2대를 추가해 발전용량을 179.4MW로 확대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CEL사는 중미경제통합은행과 독일재건은행으로부터 5,750만달러, EU로부터 750만달러, CEL 자체 예산 4,3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억6,500만달러를 확보했으며 이를 공사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일정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으나 제안서 마감일은 10월 17일로 전해지고 있으며 발전기자재 PC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