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ENG, 가스공 생산설비 개선기술용역 수주

2016-03-22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3일 한국가스공사는 2016년 생산설비 개선 통합기술용역에 대한 낙찰사로 벽산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기지본부별 시행하는 생산설비 개선작업 중 엔지니어링 전문 기술검토 및 설계용역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실시하는 통합기술용역으로써 해당 개선작업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설계 및 감리역무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예가대비 약 80.3%인 3억4,210만원에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으며 예가대비 82.2%인 3억5,000만원을 투찰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종 고배를 마시게 됐다.

낙찰사로 선정된 벽산엔지니어링은 오는 2017년 말까지 평택기지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된 12건의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 및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