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규모 행복청 도로감리 5개사 낙찰

2012-04-16     정장희 기자

신성엔지니어링, 동남이엔씨, 도화엔지니어링, 다산컨설턴트, 한국종합기술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300억원 규모의 감리용역을 따냈다.

17일 행복청에 따르면 행정도시~대전테크노벨리 3개 공구, 행정도시~청주, 행정도시~청원IC 등 총 5건의 도로건설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의 낙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도시~테크노벨리 1-1공구는 신성엔지니어링이 예가대비 82.828%인 3,334,960,000원에, 1-2공구는 도화엔지니어링이 예가대비 82.866%인 5,271,900,000원에 수주했다. 2공구는 동남이엔씨가 예가대비 82.299%인 4,855,500,000원에 따냈다.

행정도시~청주간(9.2km 4차로)은 다산컨설턴트가 예가대비 83.171%인 4,757,700,000원에, 연장 3.5km의 행정도시~청원IC간은 한국종합기술이 예가대비 83.74%인 3,159,750,000원에 수주했다.

행정도시~대덕 테크노밸리 도로건설 사업은 세종시와 대전 갑천도시고속화도로 와동IC간을 직접연결하는 총 연장 13.44㎞구간으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전용차로를 포함해 왕복 6차로로 추진된다. 완공은 2014년이다.
-기사작성일 2011년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