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한국은행 재건축 설계 단독 수주
2016-04-06 최윤석 기자
이번에 재건축되는 통합별관은 연면적 5만2880㎡ 규모에 총 3,1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공사로 오는 2020년경 준공될 예정이다. 희림은 '도심 재개발과 문화재 보존의 조화'라는 디자인과 유기적인 보안성 등 설계 기술력을 내세워 수주에 성공했다.
희림 관계자는 "국가 핵심 금융시설인 한국은행의 본사 사옥 증축 및 신축 설계를 맡게돼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국가 중앙은행으로서 고유 업무기능을 제고하고,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