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결국 법정관리 받는다!

2012-07-23     이명주 기자

삼환기업 워크아웃 대신 법정관리를 받게 됐다.

삼환기업은 23일 공시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즉, 법정관리를 받게 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6일 삼환기업이 법원에 신청한 회생절차개시 요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한편, 이번 법정관리 실시로 모든 채권과 채무 지급이 중단되게 됐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상장 폐지 실질 심사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