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9일에만 6건 입찰결과 발표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9일 LH는 입찰을 진행했던 발주 중 총 6건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 중 첫 번째는 충주호암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로 동부엔지니어링, 건화, 케이지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 동일기술공사, 유신, 경호엔지니어링, 선진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했으나 예가대비 80.9%인 3억1,722만원을 투찰한 동부엔지니어링이 최종 심사를 받게 됐다.

이밖에 의왕초평과 과천주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사설계에 대한 입찰 결과도 나왔다.

의왕초평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사설계 입찰에서는 수성엔지니어링이 예가대비 74.6%인 15억987만원을 투찰했으나 부적격 판단을 받아 15억1,532만원으로 차위를 차지한 경호엔지니어링이 최종 심사를 받고 있다.

과천주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사설계에서는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건화 등 3개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예가대비 75.1%인 24억5,522만원을 투찰한 도화가 1순위에 올라 최종 낙찰을 위한 심사를 남겨두게 됐다.

한편, 경남혁신 A-10BL 아파트 전기·정보통신공사 책임감리 입찰에서는 4억418만원을 투찰한 태양유니스가 최종 낙찰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됐으며, 파주운정 A21BL 단지와 남양주별내 A22BL 자동크린넷 시설공사 실시설계 입찰에서는 각각 6,478만원, 2,689만원을 투찰한 홍익기술단과 센도리가 최종 심사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