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매각 협상대상, 선정

2016-05-12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12일 동부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를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하는 것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0일 공개입찰 매각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약 2,000억원대 매각금액을 제시한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연합자산관리가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매각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달 안에 본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매각 최종 결정을 위해서는 채권단의 동의가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 채권단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