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htel, 35歲 CEO가 전면에 나선다

2016-06-11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Bechtel이 새로운 CEO 체제로 나설 예정이다.

11일 Bechtel은 차기 CEO로 Brendan Bechtel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CEO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14년 현 CEO인 Riley Bechtel이 파킨슨 병에 걸린 이후 변경된 사칙에 의해 진행되는 사항이다.

2014년 당시 Bechtel은 모든 임원의 정년을 65세로 변경함으로써 Riley Bechtel은 내년 말에 임기가 끝나게 된다.

9월부터 새롭게 Bechtel의 5번째 CEO로 취임할 Brendan Bechtel은 Riley Bechtel의 아들로 Stanford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사장 겸 COO(Chief Operating Officer)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