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400억원대 수질복원센터 EPC 발주 중
2016-06-20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400억원대 공사를 입찰 중에 있다.
20일 LH 시흥장현 수질복원센터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내 1만7,000㎡ 구역에 일일 처리능력 1만6,000㎥급 수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LH는 총 공사기간에 30개월이 소요되는 대신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병행하는 Fast-Track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입찰은 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PQ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후 9월 19일부터 21일가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LH는 대구연경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2공구 시공단계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사업에 대한 개찰 결과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가대비 73.2%를 투찰한 서영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최종 낙찰 심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령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 개찰에서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가대비 80.5%인 2억4,486만원을 투찰한 동부엔지니어링이 최종 낙찰 심사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