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신입공채, "해외석사-ROTC 우대합니다"

청년가점 영향, 기술인협회 최초등록자에 한정

2016-07-05     정장희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한국종합기술이 2016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해외석사와 ROTC는 우대되지만, 기술인협회 최초등록자가 아닐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5일 한국종합기술에 따르면 2016년 신입사원 공채를 총 16개 분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도로, 철도, 상하수도, 수자원, 구조, 항만, 토질, 교통, 기계, 전기, 대기, 폐기물, 수질, 도시계획, 조경 등 15개분야 설계직과 해외사업부에 걸쳐 이뤄진다. 채용규모는 30명 내외로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구조, 항만, 토질은 석사학위 이상자로 한정했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로 학부성적 3.0이상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따라 해외석사학위 취득자와 영어회화 능통자를 우대한다. 또한 ROTC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도 우선 선발한다.

특히 PQ상 청년가점제의 시행으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자 최초등록에 해당하는자만를 선발한다. 만약 협회최초등록이 아닌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4일~13일 17:00분까지로 kecc.co.kr에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