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건설 안전보건활동 최우수-우수상 수상

2016-07-11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1일 SK건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6년 건설업종 안전보건활동 평가에서 3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3곳의 현장 중 월영 SK Ocean VIEW 아파트 현장은 근로자 멘토링제로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외국인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안전모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개발해 안전보건활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장문천연가스 발전소 현장의 경우 외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근로자들에게 스스로 실천하는 보건문화를 정착시켜 보건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김제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흥사-연정)건설공사 현장은 사람∙장비∙경영의 3대 밀착관리를 통한 무재해 운동 실천을 벌여 무재해 운동 및 안전수칙 준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용욱 SK건설 HSE실장은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건축과 토목, 플랜트 등 3개 전 분야에서 안전보건 관련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안전보건문화 정착이 곧 구성원의 행복이라는 SK건설 기업문화를 토대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