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Chiyoda, 사우디서 16억달러대 해양PJT 수주
2016-08-01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일 일본의 Chiyoda는 지난 25일 EMAS CHIYODA Subsea사와 LTHE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 Aramco로부터 해양 가스전 확장 사업에 대한 EPCI(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Installation)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Hashah 가스전 개발사업으로 전체 EPCI 금액만 약 16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LTHE와 EMAS CHIYODA Subsea는 약 6 대 4의 비중으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수행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
Aramco와 양사는 향후 과업이 완료된 후에는 일일 약 707만㎥의 LNG를 생산해 Fadhili 가스플랜트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사우디 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발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MAS CHIYODA Subsea - Chiyoda와 Ezra holdings가 50 대 5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 LTHE - 인도 L&T Hydrocarbon 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