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법정관리 신청

2012-08-01     이명주 기자

대표이사를 전격 교체했던 남광토건이 삼환기업에 이어 전격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남광토건은 8월 1일 공시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즉,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을 통해 남광토건은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금지 명령 신청을 접수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법정관리 신청이 PF 채권단으로부터 지원 축소 및 채권 지불 감소 등의 여파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