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출범

2016-09-27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7일 현대건설은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활동 '제3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을 지난 24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현대건설이 청소년 학업향상과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2014년부터 시행한 교육 장학 프로젝트로서 올해는 9월말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0개월간 활동한다. 이번 봉사단의 멘토링 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 경영 등이다.

봉사단은 멘티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직원 봉사자 각 1명씩 3인이 1개 조로 총 20개 조로 구성된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장학금 지급(10개월 활동 완료시) ▲현대건설 임직원과 전공진로탐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국 사회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교육 장학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