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중국 운남성 최대 한국성 건설사업 수주
2016-10-26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6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중국 곤명한금방지산개발유한공사가 발주한 한국성 건설프로젝트에서 49억원 규모의 설계·C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 운남성 쿤밍시에 연면적 180,000㎡, 최고 32층 규모의 한국을 테마로 대규모 고급 주거 및 상업시설 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희림은 이번 수주로 계획설계와 설계단계, 시공사 선정 등 공사 전반의 걸쳐 프로젝트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들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잇달아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중국 및 동남아지역에서 추가 수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