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or, 남아공서 산소생산시설 EPC 한다

2016-11-03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일 Fluor는 Sasol사와 산소생산시설에 대한 EPC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남아공 Secunda에 산소를 생산할 수 있는 17개 트레인을 건설하는 것이다.

Fluor는 EPC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Al Collins Fluor 에너지 & 화학 부문장은 "Fluor는 Sasol이 성공적인 신증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쌓아 온 역량이 프로젝트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luor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아프리카 화학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