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20억달러 투자, 가스산단 만든다

2017-03-06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6일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부통령인 Osinbajo가 가스 산업단지 건설에 대한 발표를 공식화 샜다고 전했다.

이번 나이지리아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은 Warri로부터 약 60㎞ 떨어진 지역에 2,700㏊ 규모의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된 산단에는 비료플랜트를 포함해 석유화학, 알루미늄 플랜트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Osinbajo 부통령은 약 20억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비용은 중국 및 국내 업체들을 포함한 약 500여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정부는 관련 사업에 대한 진행이 조만간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향후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 또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