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1,620만달러 규모 카타르 월드컵경기장 NOA 접수

2017-04-04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4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알 자바-텍펜 조인트벤처(Al Jaber-Tekfen Joint Venture)로부터 1,620만달러 규모의 카타르 알 투마마 스타디움(Al Thumama Stadium)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당선통지서(NOA, Notice of Award)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알 투마마 스타디움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경기장 중 하나로, 지상5층/지하1층, 약 4만6,000석 규모로 카타르 도하 알 투마마지역에 지어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본 계약은 이달 중으로 체결된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최고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희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후속 프로젝트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