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수력발전 신설 불 지피나

2017-05-25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우즈베키스탄이 수력발전 건설에 대한 열의를 높이고 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17-2021년 수력발전방안프로그램 수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통령령에 의해 진행될 사업으로 5년간 수력발전 신규 건설사업을 주된 목표로 할 예정이다.

이에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향후 약 42개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되는 동시에 기존 32개의 수력발전소 재건사업이 병행되게 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약 30억달러의 재원지원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관련사업 진행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