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선진소통카페' 개설

2017-06-01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일 선진엔지니어링은 장애인 바리스타와 장애인 매니저로 구성된 사내 카페 '선진소통카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선진소통카페는 사내 복리증진은 물론, 장애인의 고용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선진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음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모금으로 추후 사회봉사시설에 기부한다.

선진 정종화 대표는 "평소 바래왔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일하는 따뜻한 일터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안양시청 장애인시설팀 송재우 팀장과 지난 5월 선진과 '중증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유정환 관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