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특화방안 설계 발주

2017-06-20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0일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스마트시티 특화방안 및 추진전략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U-City 구축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방안 및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LH는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이 2억6,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에 대한 일정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약 12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이밖에 LH는 고덕 수질복원센터 환경영향평가와 충주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에 대한 입찰도 병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고덕 수질복원센터 환경영향평가 사업은 평택시 고덕면 궁리 311-2번지 일원에 설치될 일일 10만2,000㎥ 처리능력을 갖춘 수질복원센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것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 금액은 약 2억7,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약 10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뽑게 된다.

충주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은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 일원에 47만6,000㎡ 규모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제안서작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입찰 금액은 약 4억9,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뽑게 되며,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