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멕시코서 복합화력발전소 세운다

2017-07-13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3일 GE는 Fisterra Energy에 가스터빈 및 기술제공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Guadalajara에 건설될 875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위한 것으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E는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 발전기 3기, 열회수보일러 2기 등을 공급 및 설치하는 동시에 운영시스템 및 운영기술 등까지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관련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약 28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arco Vera GE 사장은 "이번 사업은 Fisterra Energy와 GE의 오랜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며 "Fisterra Energy가 사업에 성공할 수 있게 가장 경쟁력 있는 기기와 기술을 공급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