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조직개편 실시

2017-08-26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대우건설이 임원인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조직개편에 나섰다.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대우건설은 업무 효율 개선 및 조직간 조정, 조율 기능 강화를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11본부 1원 2실 50담당 101팀으로 운영되었던 조직은 8본부 1원 37실 98팀으로 재편됐으며, 담당임원 제도가 폐지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사업본부와 건축사업본부가 통합, 해외 사업 분야를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사업 등 각본부 산하로 재편 관리된다. 또, 플랜트 설계 담당부서인 엔지니어링본부를 플랜트사업본부에 통합, 전략기획본부 산하 리스트관리부는 리스크관리본부로 격상된다.

▼ 임원인사 명단

- 사업총괄 :  전무 이훈복(신임)

- 기술연구원장 :  전무 박용규    

- 인사경영지원본부장 : 전무 서병운    

- 주택건축사업본부장 : 전무 김창환(신임)

- 품질안전실장 :  전무 지홍근(신임)

- 전략기획본부장 :  전무 김상렬(신임)

- 감사실장 : 전무 조성진    

- 조달본부장 : 전무 김용철(신임)

- 재무관리본부장 : 상무 조인환(CFO직무대행)

- 토목사업본부장 : 상무 서복남(신임)

- 리스크관리본부장 : 상무 백정완(신임)

- 플랜트사업본부장 : 상무 조승일(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