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수상

2017-09-04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4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김경록 대표가 지난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대전에서 '4차산업혁명 스마트 리더상' 부문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스마트 리더상은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인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4차 산업혁명 도입과 구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대표는 IIoT(산업용 사물 인터넷) 기반의 '에코스트럭처' 통합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해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빌딩, 데이터센터, 공장, 전력망 등 다양한 산업에서 IIoT 기반의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특히 올해 선보인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공정을 최적화해 산업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일찍부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4차 산업혁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에너지 관리 기업으로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