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 서울대와 미세조류사업 협약체결
2012-09-05 정장희 기자
한국종합기술의 미세조류를 이용한 온실가스제거와 바이오에너지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5일 한국종합기술에 따르면 서울대 정해진 교수팀과 지난달 30일 미세조류를 이용한 온실가스 제거 및 바이오에탄올 생산기술사업 상용화를 위한 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를 저감하면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이 기술은 향후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내외 발전소 및 제철소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토의정서 등 기후변화 시대에 새로운 그린오션으로 떠오른 탄소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종은 환경플랜트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외 환경, 발전프랜트사업을 활발히 추진중 있다. 특히 단순 설계용역을 넘어서 EPC방식으로 수주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