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34억원대, 도로 설계 입찰 내놓아
2017-11-21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1일 연천군은 장남 30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외 4개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와 경원선 전철연계도로 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장남 30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외 4개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는 장남 2.5㎞, 광동-백석 5.6㎞, 석장-동중 2.7㎞, 늘목리 1.9㎞, 은대리 1.0㎞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24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 측량조사, 토질조사, 사전재해영향성검토가 진행된다.
연천군은 관련 사업에 대한 비용을 약 22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까지 참가등록 및 평가서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낙찰사 선정에 들어간다.
이밖에 경원선 전철연계도로 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의 경우 경원선 전철 개통시기에 맞추어 연결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것으로 총 5.17㎞ 구간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추정 사업비는 약 12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군관리계획 결정, 기본 및 실시설계, 측량조사, 토질조사,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에 대한 과업을 약 18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연천군은 장남 30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외 4개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와 같이 오는 12월 1일까지 참가등록 및 평가서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낙찰사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