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신입사원, 동절기 나눔과 봉사

2018-01-24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4일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입사원 등 총 120여명이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에 편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영등포-정릉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1만장과 직접 제작한 방한키트 140세트 등이 배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범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함으로써 회사 뿐 아닌 사회에도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