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키부와트 발전프로젝트 91.25 백만불 지원

2012-04-16     엔지니어링데일리

지난달 24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은 키갈리에서 르완다 발전프로젝트개발에 9,125만달러를 위탁했다고 밝했다.

총 1억4천200만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르완다개발정책기관들이 9,100만달러, AfDB에서 2,500만달러를 지원한다.

루완다 키부와트 프로젝트는 3,250MW급으로 이미 20개국에서 건설과 운영 실적이 있는 뉴욕의 칸투어글로발이 주관한다.

이 회사는 2005년에 캐피탈 그룹 등이 50억달러를 출자해 설립했다. 현재 4대륙 약 1천5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천연가스, 수력, 풍력, 태양력, 바이오, 화력 등 발전소 시공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르완다 발전공사는 키부예시로부터 12.5km 떨어진 키부호수로부터 매탄가스를 추출해 발전소로 공급하는 것으로 일산 25MW를 생산한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키부호수의 자연적인 개스누출로 인한 폭발리스크를 경감시키고, 매탄의 오염을 감소시키면서 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완다는 발전현황은 낙후된 태양력과 디젤발전, 수력발전 등이 전부로 68.4MW(표준의 9%)의 생산하고 있어 콩고로부터 전력을 수입하고 있다. 

※ 상단 기사는 ADB, WB 등에서 발췌해 게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정보제공: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명진 홍보팀장>

-기사작성일 2011년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