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2공항 타당성재조사 유신이 맡는다

2018-02-22     정장희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22일 제주2공항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투찰을 마감한 결과 유신컨소시엄이 포스코건설컨소시엄을 꺾고 최종 수주했다.

유신+수성엔지니어링+일신컨소시엄은 예가대비 81.76%인 31억7,570만원을 투찰했다.

제주2공항은 2016년 B/C 1.23으로 사업이 확정됐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사상 최초로 타당성을 재조사하게 됐다.

타당성 재조사는 기존 연구결과에 쓰인 각종 데이터와 평가기준이 정확한지를 검증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