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장관, UAE원전 건설현장 방문
2018-02-26 이상진 기자
백운규 장관의 이번 바라카 원전 방문은 우리나라 첫 해외 원전수출 사업인 바라카 원전건설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백 장관은 UAE 기후변화환경부 알 제유디 장관을 만나 “올해 말 준공예정인 1호기를 포함해 2020년까지 4개호기 준공을 차질없이 달성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 장관은 바라카 원전 방문 뒤 UAE 친환경도시 마스다르시티를 방문해 마스다르사 대표인 모하메드 자밀 알 라마히 등을 만나, 한-UAE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