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內 2년간 2,000억원대 가스관 공사 나선다
2018-03-24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기도가 2년간 도시가스관 건설에 나선다.
24일 경기도는 도시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대해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340곳, 내년에는 222곳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관 및 공급관 등 총 611㎞ 길이의 가스관이 건설되며, 총 27만2,670가구에 대해 천연가스가 공급되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069억4,800만원, 내년 996억1,500만원, 총 2,065억6,300만원을 삼천리, 코원에어지, 대륜E&S, 예스코,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등 6개사가 재원 투입해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시공 및 설계업체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