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남 양산 도시철도 건설 승인 완료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부산과 경남 양산을 잇는 도시철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2일 국토부는 양산 도시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금정구 노포동과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을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연장 11.4311㎞ 구간에 7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사업이 정상적으로 오를 경우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시작으로 부산과 양산을 잇는 도시철도가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