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진출입로 전면 뚫린다
2018-05-29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에 대한 일반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인천광역시는 인하대, 방축, 석남 등 7개 진출입로에 대한 전면 개통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면개통은 30일 17시를 기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4월 30일 첫번째 개통된 주안산단 진출입로에 이어 한달만이다.
이에 따라 전체 10개 진출입로 중 인하대 진출로를 제외한 9개 진출입로가 전면 개통을 맞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개통을 통해 일반도로 전환과 함께 원도심 균형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를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통에 이어 총 4,000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방음벽 철거 완료, 2024년까지 공원 및 문화시설 건설을 완료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