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임진강 전절화, 실시계획 승인 완료

2018-07-02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의선 복원과 경기서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철화 사업이 공식화 됐다.

2일 국토부는 경의선 문산-임진강 전철화 사업에 대한 승인 및 고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문산과 임진강 6㎞ 구간에 대해 전철화 하는 것으로 경기북부 지역 교통편의 증대와 함께 향후 경의선 복원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부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가 약 38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은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변전설비 1개소, 전차선로, 전력설비 등이 새롭게 세워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