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동네그로스 주, 대규모 인프라 사업 착수

2018-10-16     Arnold Quinoviva Balairos 기자

Arnold Q. Balairos 기자 = 필리핀 통상산업부(PCCI) 주지사이자 전 동네그로스 주 통상산업부(NOCCI) 장관을 역임한 에드워드 두는 동네그로스 주에서 바콩지역 국제항 및 공항, 경제지구(Eco-zone), 네그로스~세부~보홀~레이테를 연결하는 교량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필리핀 지역발전의회(RDC)에 따르면 바콩 지역 내 3건의 사업을 승인했으며 현재 관계정부기관의 자금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각 사업별 담당기관은 ▲공항건설-필리핀 교통부 ▲국제항-필리핀 항만청(PPA) ▲경제지구(Eco-zone)-필리핀 경제개발청(NEDA)이다.

내달 15일에는 25곳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중 5번째로 큰 규모인 콜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2곳의 병원이 문을 열고 104억원 상당의 컨벤션센터도 입주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부는 1,127억원을 바콩지역의 3곳 사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