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탄 국제공항, 드디어 건설단계 돌입

2018-11-14     NGUYEN ANH DUONG 기자

(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14일 베트남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롱탄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롱탄공항은 베트남 남동부에 위치한 동나이 성 내 롱 탄현 5,580헥타르 부지에 건설되며, 3단계 사업까지 최종 마무리 되면 여객규모 1억명, 화물처리량 500만톤을 수용규모의 국제공항이 될 전망이다.

총 건설비용은 16조6,800억원이며 부지확보를 위한 총 투자비용은 1조1,300억원이다.

한편, 국내 업체로는 지난해 9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롱탄공항 여객터미널의 기본설계사로 선정된 바 있다.